건강

스트레칭 효과

둥파파b 2024. 11. 2. 12:01

스트레칭 효과

스트레칭은 유연성 향상과 피로 회복, 휴식 등 신체에 긍정적인 여러 효과들이 있습니다.

유연성 향상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이나 근육이 늘어나게 되면 몸이 유연해지게 됩니다.
굳어진 근육이 풀리고 가동 영역도 넓어지기 때문에 본 운동 전에 준비 운동으로 실시하면 퍼포먼스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운동 후의 정리 운동에도 알맞습니다.

혈액순환 향상
근육의 유연성이 높아지면 혈액순환이 향상됩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대사가 좋아지기 때문에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고 부종 해소와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이 촉진되면 체온도 올라가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로 회복
스포츠나 운동을 하면 당이 분해돼서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생성됩니다.
격렬한 운동으로 대량의 젖산이 생성되면, 젖산이 근육에 쌓여 몸이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에 쌓인 젖산의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운동 후에 마무리로 실시하면 좋습니다.

어깨 결림·요통 개선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냉증에 의해 근육이 수축하고 딱딱해져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곤 합니다.
스트레칭에 의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 근온과 체온이 올라가 몸의 냉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어깨 결림과 요통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절통 개선
무릎이나 팔꿈치 등의 관절은 의식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수축하고 딱딱해져 움직이기 어려워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관절통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늘리거나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 개선
스트레칭은 근육을 부드럽게 푸는 것을 목적하지만, 방법에 따라서는 코어 근육이 단련되기도 합니다.
코어 근육이 단련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쉬워져, 뱃살 감소로 이어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멘탈 강화
스트레칭을 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세로토닌은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멘탈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에는 자율신경의 교란을 경감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스트레칭 효과 향상법

20초 이상
스트레칭은 하나의 동작을 천천히 시간을 들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리고 싶은 부위를 20초 이상에 걸쳐 천천히 늘리도록 의식하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5~10초는 관절이나 근육이 늘어나기 위한 준비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실시하도록 합니다.

통증 없는 정도로만
스트레칭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을 느낄 정도로 늘려 버리면 신장 반사가 작용하여 오히려 근육이 경직될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를 당기면서 뻗을 때는 너무 세게 당기지 말고, 기분 좋다고 느끼는 정도로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 유지
스트레칭을 할 때는 천천히 깊은 호흡을 의식하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긴장이 완화되고 관절과 근육을 늘리기 쉬워집니다.
특히 복부를 압박하면서 하는 스트레칭은 호흡하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호흡이 멈추면 근육이 늘어나기 어려워지고 혈압이 상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편한 복장
몸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편한 트레이닝복 등을 입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일 30분
스트레칭은 하루에 30분 정도를 기준으로 하고, 하나의 부위뿐만 아니라 여러 부위를 골고루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 스트레칭을 위해서 스트레칭을 장시간으로 하면 근육이나 관절에 부담이 가서 통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시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요일별로 부위를 바꾸거나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습관화
스트레칭은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서 루틴 화하면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취침 전에 스트레칭을 하여 신체를 완화해 주면 숙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한증 증상  (1) 2024.11.04
치매 예방법  (6) 2024.11.03
혈관종 치료법  (1) 2024.11.01
하지정맥류 증상  (0) 2024.10.31
갑상선 항진증 증상  (0)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