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발톱 무좀 증상 치료법

둥파파b 2024. 10. 21. 21:59

발톱 무좀 이란?

발톱 백선(발톱 무좀)은 발톱에 기생하여 피부 사상이라는 곰팡이 (진균)가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백선균은 발톱이나 각질층에 많이 포함되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먹이로 증식합니다. 
발톱 백선이 되면 발톱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흐려지거나 두꺼워져서 빠지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톱이 변형되어 두께가 늘어나서 양말이나 신발을 신기가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발톱 백선은 가려움증과 같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확실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 백선 환자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노인에게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발톱 무좀 원인

발톱 백선은 백선균이라고 하는 곰팡이(진균)가 발톱의 내부에 침입해, 케라틴을 먹이에 증식하는 것으로 발병합니다.
갑자기 발톱 백선을 발병하는 것은 드물고. 이미 발백선(무좀)에 걸린 사람이 그것을 방치하고 있는 동안 백선균이 발톱으로 옮겨져 발톱 백선을 발병하는 패턴이 대부분입니다.
발톱의 끝이나 측면에서 백선균이 침입하지만, 드물게 감피나 발톱 표면에서 침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선균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증식합니다. 양말이나 신발에 습기가 찬 상태로 계속 있으면 발백선이 되기 쉽고, 그 후 발톱 백선이 됩니다.

 

발톱 무좀 증상

발톱 백선이되면 발톱의 일부가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흐려집니다.
발톱 아래의 각질층에서 백선균이 증식하면 발톱이 두꺼워져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발톱의 변색이나 형태가 바뀌는 증상은 발톱의 끝에서부터 시작되어, 서서히 안 쪽으로 증상이 퍼져 나가는 패턴이 대부분입니다.
가려움증 등의 자각 증상은 거의 없지만 신체 접촉이나 수건, 매트의 공유 등을 통해 백선균을 다른 사람에게 옮겨서 백선을 발병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톱 무좀 감염 경로

발톱 백선은 발백선을 발병한 발에서 백선균이 발톱으로 이동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발톱 백선이 되지 않기 위해, 우선 발백선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선균은 땀으로 젖기 쉬운 환경을 선호하고 증식합니다. 양말이나 신발을 오래 착용하거나 비가 젖은 신발을 계속 착용하면 감염되기 쉽습니다.
공중 목욕탕이나 찜질방, 스포츠 체육관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맨발이나 젖은 다리로 매트나 슬리퍼 등을 공유하는 환경에서는 백선균에 감염되는 위험이 높아집니다.
가정에서도 발백선이나 발톱 백선에 걸린 사람과 수건이나 발 매트 등을 공유하면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발톱 무좀 치료법

발톱 무좀으로 진단되면 일반의약품으로의 치료는 어렵고 의료기관에서의 전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 백선의 치료는 보통 항진균제로 약물 치료를 합니다. 항진균제는 백선균과 같은 진균의 구조와 기능을 방해하여 그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약입니다. 환부에 적용하는 외용약과 경구 투여하는 내복약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발톱의 두께에 변화가 없고, 하얗게 되어 있는 정도이면, 외용제를 도포해, 유효 성분을 침투시킴으로써, 치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주블리아가 있습니다.
한편, 이미 발톱의 변형이나 발톱이 황색~백색에 탁해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경우는, 외용제로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내복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 발톱의 선단으로부터 세로로 선상의 혼탁이 있는 경우는, 발톱 백선 전용의 외용제가 아니면 낫지 않습니다.
발톱 백선에 대한 외용제와 내복약은 모두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없으므로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고 의사의 지도하에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 무좀 예방법

발톱 무좀을 발이나 발가락에 생기는 무좀을 예방해야 합니다. 백선균 감염은 매트나 ​​슬리퍼 등을 타인과 공유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백선균이 피부에 묻지 않도록 가능한 한 다른 사람과의 공유를 피하고 깨끗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공중목욕탕과 스포츠 체육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걷거나 매트와 슬리퍼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백선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런 장소를 이용한 후에는 비누 등으로 발바닥, 발가락 사이 등을 가볍게 씻어 청결하게 유지합시다. 물론 백선균이 묻는다고 해서 바로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1일 1회의 샤워 등으로 신체를 청결하게 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자주 양말을 갈아 신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있지 않습니다. 매일 신발을 갈아 신고, 구두 등을 신었을 경우에는 통풍이 잘되는 슬리퍼로 갈아 신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집에 있는 발 매트, 러그류는 자주 세탁하고 바싹 말려서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 발가락이 가려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무좀약을 발라서 발톱 무좀을 예방해야합니다. 무좀에 걸리지 않는 다면 발톱 무좀에 걸리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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